인사이드 아웃 2
감정의 모험이 다시 시작된다!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인사이드 2.
2015년 개봉했던 1편 이후 9년 만에 2편이 개봉합니다. 이번 작품은 전작의 감동과 웃음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으며 새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의 줄거리 주요 등장인물 배경음악에 대해 소개합니다.
줄거리
인사이드 아웃 2는 주인공 라일리의 감정들이 다시 한번 중심무대에 오릅니다. 13살이 되어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는 새로운 감정들과 복잡한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기쁨과 슬픔, 버럭 그리고 까칠함과 소심함이라는 기존의 감정들 외에도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해 라일리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됩니다. 이번 편에서는 라일리가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과 변화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낯선 감정인 불안과 당황, 따분과 부럽 이라는 감정이 등장하고 언제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며 제멋대로인 불안이 와 기존감정들의 충돌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감정들에게 쫓겨나 버린 기존 감정들이 다시 본부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감정에 대한 부분을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라일리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감정의 복잡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영화입니다. 기쁨과 슬픔, 분노와 소심 그리고 까칠함의 기존 감정들과 새로운 감정들이 어떻게 라일리의 삶을 변화시키는지가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감정의 소중함과 우리의 성장과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등장인물
라일리 앤더슨 13살이 된 라일리 인사이드아웃의 주인공인 감정들의 주인 아이스 하키를 좋아하는 금갈색 머리의 예쁘고 활달한 사춘기 소녀 고향인 미네소타주에서 좋은 집과 좋은 부모님 친한친구인 메그와 하키팀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로 이사오면서 부터 속상한 나늘들이 시작된다. 가족과 친구를 매우 사랑하는 라일리는 평범한 여자아이의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엉뚱한 장난을 좋아하기도 하고 발랄하기도 합니다. 성우: 캔싱턴 탈만 / 김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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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감정 | |
기쁨 JOY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주인공. 감정중 가장 먼저 생겨난 감정의 리더로 담당하는 분야는 기쁨과 긍정적인 사고 욕망충족이며 밝고 즐거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일리가 불행것이 제일 싫어하는 것입니다. 라일리가 태어 났을 때 같이 태어 났으며 라일리를 언제나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결심하여서 라일리를 슬프로 우울하게 해서는 안되다는 강한 신념과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 감정은 리더인 기쁨이의 지휘아래 움직이지만 사실상 기쁨이가 제어판 조작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라일리의 핵심기억은 전부 기쁨의 노란색으로 빛이 납니다. 상징색: 노란색 성우: 에이미 플러 / 안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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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SADNESS 라일리가 태어났을때 기쁨이와 같이 태어났다. 기쁨이가 생기고 33초만에 슬픔이가 생김. 항상 축쳐져 있고 비관적이지만 의외로 많이 울지는 않습니다. 기억력이 좋고 머리를 잘 굴리는 모습이며 해야할 일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라일리가 잘못된 길로 들어가기 직전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것이 슬픔의 감정이었습니다. 슬픔과 무기력 이해심, 공감, 사랑등은 슬픔의 담당이었습니다. 다른 감정으로 생성된 기억이라도 만지는 것만으로도 슬픈 기억으로 변화 시킬수 있고 이렇게 바뀐 슬픈 기억은 다시 되돌리지 못합니다. 기억저장소를 헤맬때 길안내 역할을 톡톡히 하여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줍니다. 상징색: 파란색 성우: 필리스 스미스 / 구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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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ANGER 이름처럼 버럭하는 성격이고 다른 이름으로는 분노라고 불립니다. 상당히 다혈질적이고 열받을수록 머리에 위에 열이 오르기 시작해 완전히 폭발하면 불꽃이 치솓습니다. 분노를 대표해서 그런지 다른 감정들과 달리 막나가는 명이 두드러지지만 그렇다고 본성이 나쁜건 아닙니다. 버력 역시 기본적으로 라일리를 생각하는 성격이지만 참을성 자체가 좀 부족합니다. 상징색: 빨간색 성우: 루이스 블랙 / 이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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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 DISGUST 까칠함과 경멸이 주된 성격입니다. 까다로움 짜증과 경멸의 역할입니다. 육체적 사회적으로 병드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이며 라일리의 선호나 취향에 가장 깊게 관여합니다. 라일리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에 관한 반응에 가장 많이 개입합니다. 주로 위생이나 패션등의 외적인 이미지 또래 아이들의 시선에 대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반응을 보이고 라일리의 패션감각에도 관여합니다. 도도하며 다리가 짧아서 돌아다닐때 종종거리는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상징색: 초록색 성우: 리자 라피라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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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 FEAR 안전주의자로 겁이 많은 성격입니다. 기본감정중 놀람을 일부 포함하고 있는 감정 입니다. 주로 놀라움과 두려움을 담당하고 있고 다칠일이 없는 꿈 보는 일을 할때는 당당하게 행동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라일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놀라서 소리지르거나 숨거나 쓰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개그 캐릭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듯 하지만 제일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소심이가 제어판을 잡는 경우 무난한 결과를 이끌어 냅니다. 상징색: 보라색 성우: 토니 헤일 / 위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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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정 | |
불안 ANXIETY 새 감정 식구들 중 가정먼저 등장합니다. 중성적이 외모를 가지고 있고 자세한 성별은 알기 힘든 캐릭터입니다. 미래를 계획하고 대비하는 역할을 하고 소심과 역할이 겹치는 것 같지만 소심이 라일리 눈에 보이는 것에 대비하는 역할이라면 불안은 라일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비하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즉 닥치지도 않은 상황에서 대비를 하려는 역할입니다. 예고편에서 보면 기존의 감정5인방이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 기존의 감정5인방을 감금, 감정을 억누르는 행위를 보여주는 반동인물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상징색: 주황색 성우: 마야 레이 서먼 호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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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 EMBARRASSMENT 새로운 감정 식구들 중 청일점 입니다. 기쁨이가 기겁할 정도로 손에 땀이 많고 기존의 소심이랑 어느정도 겹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덩치가 크고 걱정이 많을 뿐인 소심이랑 다르게 남과 소통자체도 힘들어 하는 내성적인 캐릭터입니다. 소심이의 영역은 공포와 두려움이라면 당황이는 당혹감과 수치심, 창피함, 부끄러움 입니다. 예고편에서는 감정들을 가두는 게 당황이로 나옵니다. 상징색: 분홍색 성우: 폴 월터 하우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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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 ENNUI 이름처럼 늘 귀찮고 지루해 하고 따분해 합니다. 상당히 중성적인 외모와 목소리를 가진 캐릭터지만 공식적으로 여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루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심심함을 뜻하는 감정이기도 하며 시종일관 귀찮음으로 휴대폰만 쳐다 보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지루함이라는 감정의 특성상 정적인 캐릭터일것으로 예측되나 스토리상에 어떤식으로 관여할지가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성격이랑 말투가 굉장이 시니컬하고 불안은 기쁨과 부럽은 까칠과 슬픔은 당황과 엮이는데 어느 캐릭터와도 딱히 교류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상징색: 남색 성우: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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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 ENVY 주된 감정은 동경, 부러움, 질투로 예측되고 시샘도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캐릭터 입니다. 자기 맘에 드는 것을 보면 초롱초롱한 눈빛을 장착하고 새로 등장한 감정중 텐션이 높아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부러움은 불안의 감정과 겹치면 열등감과 자괴감으로 바뀔 수 있어 갈등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상징색: 청록색 성우: 아요 에데비리 |
개봉일: 2024년 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