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의 위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뜻하는데 우리 생활 속에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이는 생활환경이나 식습관에 따라 질병이 진행되거나 악화될 수도 있고 또 질병이 발생하지 않게 적절하게 관리하면 생기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오늘은 위의 염증인 위염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위염의 기본의미
위염의 기본의미는 위내막의 염증을 뜻하는데 여러 사람의 생각 또는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 소화기계의 기관인 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뜻하는데 일반적으로 속 쓰림과 소화불량 위의 통증등으로 위염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임상적으로는 내시경을 통하여 위궤양이나 식도염이 없는 개인이 위의 불편함을 나타낼 때 비궤양성 소화불량이나 신경성 위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위염은 내시경적 병리적 분류에 따라 다양한 설명을 할 수 있지만 일반인이 이해하기에는 증상으로서 매치가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궤양과 식도염을 동반하지 않는 비궤양성 소화불량 위염과 육안으로 관찰되는 징후들이 위내시경상에 위 조직의 점막에서 염증들이 보일 때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내시경상에 위염의 증후들이 보일 때를 위염이라고 판명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위의 염증들은 개인이 느끼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심한 복통과 체중감소를 나타내기도 하며 소화가 잘 안 되고 상복부의 불편한 느낌 명치부위의 통증 복부가 부풀어 오는 느낌 식욕이 감소하거나 이유 없는 트림 그리고 구역 구토등이 나타나고 열이 날 수도 안 날 수 도 있습니다. 위염은 크게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의 형태로 나누어집니다. 헬리코박터균과 그 외의 세균 및 바이러스 그리고 기생충이나 진균 등에 감염이 되었을 경우 발생하는 것이 급성위염입니다. 또 심각한 화상이나 뇌의 손상으로 인한 몸의 스트레스에 의해 급성위염이 나타나기도 하며 과량의 알코올 섭취나 약물에 섭취의 이유로 염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복통과 소화불량 구토등의 증상은 급성위염에서 많이 보이게 됩니다. 여러 염증들이 지속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것을 만성위염이라고 하는데 위의 분비선의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이 급성위염과는 다른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급성위염과 비슷하게 헬리콥박터균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약물과 흡연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 및 불규칙한 식사들에 의한 담즙의 역류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위절제술을 받은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자가면역질환등의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된다고 합니다. 히스타민의 과다 분비로 위산분비가 많아져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련검사
관련검사에는 기본적인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 위염이나 위암을 판별하기 위한 기본 건강검진상 우연하게 발견되기도 합니다. 우연하게 발견되는 위염 중 만성위염은 치료가 꼭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이나 트림 상복부 통증 복부 부풀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증상에 대한 완화를 해봅니다. 대체적으로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위암의 발생률이 가장 높기에 40대 이상에서는 위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정말 진단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내시경을 통하여 위염을 찾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려고 할 때는 내시경 시행 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염증의 깊이와 진행정도 원인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렌즈가 달린 내시경을 삽입하여 위장점막에 나타나는 변화나 표면의 결절 점막하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명성을 관찰하며 이 검사는 급성염증인지 만성염증의 상태인지도 감별 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검사과정에 구역과 구토가 나타날 수 있기에 반드시 금식을 시행 후 검사를 진행하여야 하고 고통의 감소를 위하여 수면내시경검사를 많이 시행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항체를 확인하기 위하여 혈액검사를 합니다. 위염과 관련된 궤양이 있다면 만성적인 출혈로 인하여 빈혈이 발생되기에 빈혈을 동반하는지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려 혈액검사상 빈혈 수치도 확인하고 간이나 신장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도 혈액검사를 시행합니다. 위염과 관련된 소화관 출혈의 여부를 보기 위하여 대변 내 혈액의 여부를 찾아내는 대변검사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생활가이드
위염을 앓고 있는 경우나 예방할 수 있는 생활가이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식습관의 변화가 가장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음주와 흡연 진통소염제의 남용 등을 하지 않아야 하고 고혈압과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먹는 아스피린 복용 시 위염의 발생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야 합니다. 자극적인 식사를 피하는 것도 중요한 생활가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음주와 흡연 이외에도 카페인 섭취는 증상을 악화시키기에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만성위염이 심화되면 위선암을 일으킬 수 있기에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추적관찰을 하는 것도 중요 요소입니다. 신선한 채소위주의 식사 짜지 않고 맵지 않은 음식들을 선호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위에 부담이 되고 자극적이지 않는 식사를 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은 예방법이지 증상의 완화를 돕고 위염이 발생했을 때 심각해지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질병이 진행 중일 때는 원인과 염증의 깊이에 따라 전문의의 진료와 치료개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위산억제제나 위점막 보호제 위산의 중화를 도와 통증을 경감시켜 주는 제산제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급성과 만성 위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의 치료는 위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는 크게 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위함 수술 후에 이 균 관련 위염이 있는 경우 아스피린이나 진통제에 의한 출혈을 동반하는 위염이 있는 경우네는 적극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도 위염의 한원인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심호흡과 명상 요가 등 이완요법을 통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로부터 지지될 수 있는 생각들이 필요합니다. 적응 양의 식사를 자주 하는 것이 좋고 체중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장내 세균의 균형을 위하여 요구르트나 발효음식 등의 유산균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와 생활방식의 변화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하여 위염을 예방하고 조기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위염은 위내막의 염증을 특성으로 하는 일반적이며 흔한 소화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약물요법의 준수와 올바른 생활가이드를 제공하고 식이 변화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을 관리하며 증상을 완화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토록 적절하게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위염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증상이 있는데 암묵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전문의와의 진료를 통해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